이제는 아침저녁으로 가을날씨의 시원함을 몸으로 느끼는 계절이 된것 같습니다
오늘은 답답한 마음을 잠시 잇으려 발길을 가까운 등산로를 향하던중 이곳까지 오게 되였습니다
지하철 4호선 종착역 이기도한 당고개역 에서 등산로를 따라 20분거리 정도 되는군요
학림사 연혁
수락산 학림사 는 거금 1300년전 신라 문무왕 671년에 원효대사 께서 창건하여
그후 고려공민왕 때는 나옹화상 께서 일신중수하여 기도와 수도도량 으로 그 혜명 을 이어 왔으나
불행 스럽게도 조선선조 30년 서기1597년 정유병화로 소실되었던것을 인조 2년 서기 1624년 무공화상 께서 중수 하였다
그후에도 여러차례에 걸쳐 보수가 이루어 졌지만
현재 주석하고 있는 도원.덕오 두 스님께서 일신 중수불사를 이룩 하였다
일찌기 본 학림사는 마치 학 이 알을 품고 있는 학지포란 형국 이므로 학림사 명명 하였다
특히 이곳을 나한도량 으로 유명하며
조선 초기에 봉안란 약사 여래분이 모셔져
이곳에서 기도를 봉행하면 모든 소원이 성취 된다는 영험있는 도량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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