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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노회찬 당선자 통합진보당 검찰 공안탄압 중단 사수 결의대회 참석 모습입니다

이종수1234 2012. 5. 27. 06:14

 

 

 

 

 

 

 

 

 

 

 

 

 

 

 

 

 

 

 

 

 

 

                                             

[보 / 도 / 자 / 료 ]

검찰 공안탄압 규탄, 정치공작 중단

통합진보당 사수 결의대회

 개요

 제목 : 검찰 공안탄압 규탄, 정치공장 중단 통합진보당 사수 결의대회

 일시 : 2012년 5월 26일 (토) 오후 3시

 장소 : 대검찰청 앞 ( 서울 서초역)

 참가 : 전국 당원

 주최 : 통합진보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

 주관 : 정치검찰 진보탄압 대책위원회

 구호

- 당원명부 침탈만행, 정치검찰 규탄한다.

- 진보정당 파괴음모, 공안탄압 중단하라.

- 정치공작 중단하고, 검찰청장 사죄하라.

 대회 순서

 사회 : 민병렬 대책위원장

 민중의례

 개회사 : 강기갑 혁신비상대책위원장

 규탄발언 1 : 오병윤·노회찬·박원석·김미희 당선인

 문화공연 : 노래패 ‘아름다운 청년’

 연대사 : 민변 이광철 변호사

 규탄 발언 2 : 전국 광역시도당 위원장단

 결의문 낭독 : 광역시도당 위원장단 중 3인

 퍼포먼스 : 손피켓 검찰청 담벼락 붙이기

 

통합진보당에 대한

희대의 정치공작, 정당파괴, 야권연대 파탄 음모

즉각 중단하라!

대한민국 검찰은 지금 이성을 상실했다. 검찰이 통합진보당을 마치 범죄 집단 대하듯 당의 심장과도 같은 당원명부를 폭력으로 탈취하고, 당에 대한 전면 수사 방침에 나선 이번 사태는 명백한 정치 공작이자 정당파괴 행위이며, 탄압 차원을 넘어 토벌을 연상케 하는 당에 대한 선전포고다. 자유로운 정당 활동을 탄압하는 헌법유린의 검찰만행을 우리 당원들은 용납할 수 없다.

공당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도 갖추지 않고, 무리하게 폭력적으로 정당의 당원명부를 갈취해 간 것은 검찰의 수사 의도가 무엇인지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당원정보를 쥐고 정치사찰을 통해 정당 활동을 무력화시켜 이참에 진보정당을 깨보려는 매우 노골적인 탄압인 것이다. 이뿐 아니라 대선을 몇 달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서 야권연대를 파탄내고 진보개혁세력의 집권을 막고자하는 비열한 정치적 음모마저 숨어있다.

우리는 정치검찰과 그 뒤에 숨어 색깔론을 펴며 정치공작을 일삼고 역사를 거꾸로 되돌리려는 세력을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특히 사태를 직접적으로 몰고 온 한상대 검찰총장은 진보정당 뿌리를 뒤흔들려는 수사 일체를 즉각 중단하고 사죄하라.

그 어떤 탄압에도 일심 단결된 당원의 힘으로 굳건히 지켜온 것이 바로 진보정당의 역사다. 당원들의 단결된 힘으로 당을 지키자. 우리는 사람 사는 세상, 일하는 사람이 주인이 되는 세상을 간절히 기다리는 민중들과 함께 투쟁하여 정치검찰의 음모를 여지없이 파탄낼 것을 결의하며 검찰에 엄중 경고한다.

당원명부 침탈만행, 정치검찰 규탄한다!

진보정당 파괴음모, 공안탄압 중단하라!

정치공장 중단하고, 검찰청장 사죄하라!

                                

                            사진 자료출처: http://chanblog.kr